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8 행복학습센터 지원사업’에 4년 연속 선정돼 사업비 67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동구거점행복학습센터에서 한방약차, 수제맥주창업과정 ▲충장동행복학습센터에서 제빵, 바리스타 ▲계림1동행복학습센터에서 캘리그라피, 우쿨렐레 ▲학운동행복학습센터에서 노년포럼, 전통놀이지도사과정 ▲지원동행복학습센터에서 웃음치료사, 스피치교실 등 10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동구는 오는 30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주민을 모집한다. 동구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교육을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0일까지 동구청 인권청년과 또는 13개 동주민센터에 방문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공모선정을 계기로 탄탄한 평생학습인프라를 구축해 주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나가겠다”면서 “배움의 열정이 넘치는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