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제 사회 종교·문화 수도권 지방 국제
2018.7.21 토 00:16
 
> 뉴스 > 오피니언 > 칼럼/기자수첩
      트위터 페이스북
출마선언 15일만에 불출마 선언한 채인석 시장의 진심은?
2018년 04월 16일 (월) 국승우 shilbo@naver.com

교육과 에코-스마트 시티 화성을 캐치프래이즈를 앞세우며 6.13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장 출마를 선언한 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13일 화성시의회 개원 27주년 기념사 말미를 통해 화성시장선거에 불출마 하겠다며 갑자기 불출마를 선언하고 나선데 대해 각계의 의견이 분분하다.
먼저 채 시장은 지난달 29일 시청대회의실에서 화성시장 출마기자회견을 통해 화성교육의 힘 창의지성 명품교육도시 화성 대한민국을 바꾸는 에코-스마트도시 화성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 건설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화성시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며 3선의 화성시장목표아래 출사표를 던졌다.
채 시장은 화성시장 출마선언을 통해 새로운 4년은 다시 한번 도약하고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로 자리매김해야 하고 그 4년은 실력 있는 리더의 손에 맡겨져야 한다며 2조 4천억원의 예산과 71만 화성시민들의 각기 다른 이해와 욕구를 충족하고 4차산업과 인공지능이라는 급변하는 미래를 대비하는 일은 아무나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고 하고 싶다고 할수 있을것 같다고 가능한 일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채 시장은 다시한번 민심의 바다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지난 8년간의 시정운영에 대한 시민들의 평가를 받아보고 싶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으로 승부하고 싶다면서 자신은 말이 아니라 정책능력과 행정경험을 토대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렇게 대.내외적으로 화성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을 위해 일하겠다면서 강력히 출마를 선언한 채인석 화성시장이 지난 13일 8년동안 화성시장직을 맡아서 그동안 쉬지 않고 시민들만 보며 달려왔다면서 박수칠때 떠나라는 말을 인용하며 한걸음 멈춰서서 그동안의 일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다며 갑자기 태도를 바꿔 불출마를 선언했다.
채 시장이 출마선언부터 불출마 선언을 하기 까지는 불과 16일만이다.
출마선언 당시 스스로를 청바지 시장이라며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관내 구석구석을 누비면서 시민들과 함께 하고자 했고 청렴하고 바지런하며 지속발전 가능한 행정을 시장으로서 견지한 원칙이자 기본이었고 많은 성과도 있었고 부족한 부분도 많았던것 또한 사실이라며 재신임을 묻고 싶다고 말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왜 무었 때문에 갑자기 불출마로 돌아섰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화성시의 비전과 시민들을 위해 다시한번 민심의 바다로 나아 가고자 한다며 기회를 달라든 출마선언 당시 그 당당하던 모습은 어디로 가고 경선도 끝나기도 전에 불출마한다니 비겁하기 짝이 없고 너무도 무책임한 말이 아닐런지.
더불어민주당에서 출마선언을 한 예비후보자들의 면면들이 화성시를 한단계 끌어 올릴 인재들이 많이 나올수 있는 환경이 됐고 자신의 역할이 성장ㄱ의 마중 역할을 했다면 다음 민선7기 시장은 더 높은 성장과 안정을 꾀할 수 있는 사람에게 물려줄 수 있는 가장 적절한 시기라 판단해 불출마한다고 말했다.
또한 자신의 결단이 문재인정부의 큰 성공에 큰 힘이 되고 아름다운 경선으로 화성시에 새로운 바람이 불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요.
그렇다면 끝까지 경선에 참여해야 해 좋은 선례를 남기는게 맞지 않는지 반문하고 싶다.
채 시장님 71만 화성시민들중 이런 채시장의 논리를 100% 믿어줄 시민들이 과연 얼마나 될는지 의문입니다.
시민들은 시민들을 우롱하고 놀리는 거짓은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을 것입니다.
또한 믿지 못할 정치인들의 정치적 기교도 아닐 것이라고 믿고 싶을 것입니다.
채 시장님 당신이 불출마하겠다는 마음이 화성시와 시민들을 위한 진정한 마음에서 우러나온 충심이길 바라마지 않습니다.
 

국승우의 다른기사 보기  
ⓒ 서울매일(http://www.smaeil.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청소년보호책임자
서울 종로구 김상옥로17(연지동 대호빌딩) | ☎02-762-8114 | fax 02-764-2880
서울매일·등록번호: 가 00211 | 등록연월일: 2005. 11. 30 | 발행·편집인: 김기수
서울매일신문· 등록번호: 아 00021 | 등록연월일: 2005. 08. 12 | 발행.편집인: 김기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민석
Copyright 2009 서울매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hilb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