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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공인탐정연구협회 부산탐정협회 창립총회 개최

  • 입력 2018.04.16 15:09
  • 기자명 최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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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일 기자 / 사)대한민국공인탐정연구회 부산광역시 탐정연구회(회장 곽명달) 창립총회를 2018.4.13.일 17시 부산지방경찰청 1층대강당에서 관련단체 및 전문가를 중심으로 300여명이 참석해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공인탐정제도는 OECD(경제개발협력기구) 가입 34개국 중 우리나라만 유일하게 사설탐정 활동을 허용하고 있지 않은 가운데 17대 국회부터 공인탐정법안이 발의돼 왔고 20대 국회에서도 윤재옥의원등이 공인탐정법안을 발의함으로서 또다시 국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공인탐정제도 도입은 문재인 대통령 후보 공약집에도 민생치안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사실조사를 지원하는 공인탐정제도의 도입을 검토하겠다고 공약한 상태이고, 이제도는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제도이다.
공인탐정제도의 도입은 국가의 공권력이 미치기 힘든 사각지대에 있는 이들의 피해회복을 위한 자료수집에 탐정이 활약할 수 있다. 지금은 범죄혐의가 없는 단순가출사건도 경찰이 나서야 하지만 탐정제도를 활용하면 경찰은 더 효율적인 사건에 집중할 수 있다.
고용노동부가 2014년에 발표한 44개의 미래 유망 직업 중 하나로 탐정 (민간조사원)이 선정된 바 있다. 이재도가 도입되면 학계에서는 1조4천억 규모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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