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인천 계양구 주민자치협의회(회장 윤희복)는 12일 계양산 둘레길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60여 명이 계양산 연무정에서 시작해 계양산 둘레길 약 7.3km 구간에 대해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박형우 구청장은 “계양산 환경정비를 위해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인천의 진산인 계양산을 보전하기 위해서 환경정화도 중요하지만 구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