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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대야어린이도서관 방과 후 프로그램 운영

맞벌이 가정 자녀에게 우선 참여기회 제공

  • 입력 2018.04.13 15:06
  • 기자명 곽중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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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중석 기자 / 대야어린이도서관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방과 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하고, 맞벌이가정 자녀에게는 우선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단순한 보호의 역할에서 벗어나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낼 수 있는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오는 24일(화)부터 시범사업으로 운영되는 이 프로그램은 창의적 사고를 키울 수 있는 ‘코딩과 친구하기’와 책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가져다주는 ‘나를 찾는 마음여행’으로 두 과정이 진행되며, 대상자는 초등 1~3학년 각 15명이다.
신청접수는 4월 16일(월)부터 19일(목)까지 4일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올해 7월까지 10차시 운영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맞벌이가정에서는 홈페이지 신청 시에 맞벌이 가정임을 명시하고, 접수기간 중 재직증명서 또는 국민연금가입증명서를 대야어린이도서관(031-310-5241)으로 방문 또는 팩스(031-310-5249)로 제출하면 우선 참여기회가 줘진다.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lib.siheung.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에게 돌봄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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