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한·김길암 기자 / 안산시 단원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건재)는 4월 17일부터 매주 화, 수요일 3개월간‘기억활짝’치매예방교실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만 60세 이상 어르신과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기억활짝’치매예방교실은 중앙 및 광역치매센터에서 개발한‘두근두근 뇌운동’과 ‘기억청춘학교’를 포함해, 작업·인지·미술·운동치료 등 다양한 인지재활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모집인원은 만60세 이상 어르신 15명, 인지저하 고위험군 어르신 30명이며, 운영시간은 회당 90분으로 총 12회 운영된다.
단원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다양한 활동을 통한 인지자극이나 사회적 교류가 인지기능 향상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기억활짝’과 같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대상자나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단원안심센터(031-481~6544~65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