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식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클린 서구 추진의 일환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특별환경정비 클린업데이를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에는 가좌동 자생단체원과 주민 250여명이 참석해 가좌권역 무단투기 취약지인 이면도로, 주택가 골목 및 공한지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해 쓰레기와 불법적치물 등을 30톤 수거했고 도시청결운동 붐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같이 전개했다.
구 관계자는 “서구를 깨끗하고 쾌적한 친환경도시로 바꿔 나가고 무단투기 근절과 청결운동에 대한 주민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지속적인 캠페인과 환경순찰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