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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봉 하남시장 출마 기자회견

'36만 행복도시 희망의 적임자’

  • 입력 2018.04.12 16:31
  • 기자명 김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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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수 기자 / 오수봉 하남시장은 12일 시청기자실에서 6.13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기자회견문을 밝혔다.
출마 기자회견문을 보면 오수봉 시장은 "사랑하고 존경하는 24만 하남시민 여러분. 그리고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시는 지지자 여러분. 오수봉입니다. 지난 일년간 뒤 돌아보지 않고 숨가쁘게 달려온 길을 보며 남겨진 일들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남은 기간에도 민생의 최선을 다함과 동시에 민의의 완성을 위한 민선7기 하남시장 출마를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6.13지방선거는 2016년 전국에서 타오른 촛불로 탄생한 문재인 정부가 새로운 대한민국을 힘차게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중요한 선거입니다.  저 오수봉은 가진 경험과 능력을 다해 국민들이 원하고 우리 시민들이 바라는 ‘공정하고 여유로운 내일의 대한민국 건설, 문재인 정부 성공의 길’에 함께 할 것입니다. 저 오수봉, 하남시민과 함께 문재인 정부가 지향하는 ‘자치분권시대’의 새로운 대한민국을 열어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저는 지난해 4월 12일 보궐선거에서 당선돼 취임식도 생략하고 바로 현장에서 업무보고를 받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면서 민원을 해결하고 그분들의 소리를 적극 시정에 반영해 시민이 행정에 참여하는 시민참여행정을 실현했습니다. 또한, 시장실의 문턱을 낮추어 열린시장실을 운영함과 동시에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모으고, 하남시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하남의 청사진’을 이루기 위해 모든 행정을 집중을 했습니다. 이제 오수봉은  ‘풍요로운 36만 자족도시 건설’로 ‘시민이 행복한 하남, 더불어 잘사는 하남, 미래가 있는 하남’을 이렇게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의 행복이 희망입니다. 우리 하남은 급속한 도시개발로 교통과 주차 그리고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역의 숙원인 원도심 도시재생사업과 관련해 도시재생사업단을 구성, 원도심 정비와 개발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이를 교통문제 개선에 연계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내년 개통예정인 지하철 5호선 건설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지하철 9호선 연장에도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하겠습니다. 또한 공영주차장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버스확충을 통한 신도시와 구도심 연계강화 등 교통 편리성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마을버스에도 준공영제를 시행해 교통복지의 질을 높여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역사학자들간에 논란이 되고 있는 하남의 정체성을 찾고 미사리 선사유적지, 이성산성, 남한산성을 연결하는 역사문화벨트조성을 완성하고 역사문화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역사문화관광도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오시장은 끝으로 "사랑하고 존경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하남시장 오수봉은 일을 많이 벌리고 또 해결 했습니다. 공무원사회에서는 일을 너무 많이 시킨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오수봉은 이러한 현안해결을 위해 파란운동화와 한몸이 돼 시장 골목골목, 새벽 순찰, 국회와 중앙부처 그리고 세종시와 경기도를 수시로 찾아다녔고 지혜가 있고 고민을 함께하는 많은 시민들과 지역사회 원로, 종교지도자, 시민사회 그리고 전문가들과 논의하고 또 논의했습니다. 하지만 제 파란 운동화는 아직도 할 일이 많다고 합니다. 더 많이 만나라고 합니다. 하남을 행복한 삶의 브랜드로 만들라 합니다. 해내라고 합니다. 지방분권의 새 시대에 하남시를 ‘지방자치의 모범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오수봉을 응원해 주십시오. 더 큰 하남시의 미래를 설계하고 실현해 나가기에는 지난 1년은 너무 짧았습니다.
지난 1년, 쉼없이 달려온 저 오수봉, 앞으로 4년도 하남시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다시 한 번 응원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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