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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주안역 등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점검

주말기간 이용해, 역사 내 화장실 등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 점검

  • 입력 2018.04.12 16:16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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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7~8일 주말기간 동안 주안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찾아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에 대해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봄철 지하철을 이용한 나들이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지하철 내,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 성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 예방차원으로 실시됐다.
이에, 남부서 여성청소년과는 주안역, 인하대역 등 관내 역사 18곳을 찾아 화장실 등에서 불법촬영기기 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범죄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편, 남부서 여청과 남승우 경장은 “봄철이 시작되면서 불법촬영에 대한 대비가 필요할 때”라며“지속적인 캠페인과 점검을 통해 성범죄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김상철 남부서장은 “주말기간에도 성범죄예방에 힘써준 여성청소년과 직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이고 정기적인 점검을 실시하는 것 또한 가시적인 예방활동이다”라며 “성범죄 예방에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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