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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 4~9월 ‘찾아가는 토요음악산책’ 개최

14일 남초등학교서 재즈, 통기타공연 등 볼거리 풍성

  • 입력 2018.04.12 13:21
  • 기자명 장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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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구 기자 / 광주 동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14일 저녁 광주남초등학교에서 ‘달빛걸음, 찾아가는 토요음악산책’ 첫 번째 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요음악산책은 4월부터 9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6개 권역을 찾아가며 다양한 장르의 음악회를 개최해 ‘문화예술특구’다운 면모를 갖춰나가는 한편 주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장소를 특정해 열리는 지산유원지 토요음악회가 대표성과 브랜드를 강화했다면 토요음악산책은 개최장소를 다양화해 문화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14일 저녁 7시 광주남초등학교에서 열리는 첫 번째 마당은 국악가수 이안, 재즈밴드 ‘SOOF’, 통기타밴드 ‘한 살 차이’가 출연해 귀거래사, Fly Me to the Moon, 칵테일 사랑, 일어나 등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곡들을 들려준다.
김성환 동구청장은 “중앙 뮤지션과 지역 예술인들이 조화를 이뤄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토요음악산책이 동구만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진한 추억과 감동을 안고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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