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호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동장 신태수)은 4월 11일 새봄맞이 사랑의 재활용 나눔장터를 개최하고, 신곡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들이 주관해 기부 받은 재활용 의류물품 200여점을 준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나눔장터의 모든 판매수익은 연말 불우이웃돕기에 기부될 예정이며, 이번 행사의 취지는 지역 주민들의 자율적인 자원 재활용의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 사업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신태수 신곡2동장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일깨우고 친환경 녹색마을 조성을 위해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