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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대사대부초, 초등교사 대상 미래 역량 강화 협력수업 공개 실시

수업 나눔으로 이루는 대구 교육 발전

  • 입력 2018.04.12 13:09
  • 기자명 박정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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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복 기자 /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송승면)는 대구시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경사초 학생 평가 1.0’을 개발·적용한 미래 역량 강화 협력수업을 4월 4일(수) 도덕과 수업을 시작으로, 11일(수) 국어와 체육과, 18일(수) 수학과, 25(수) 과학과 통합 교과, 5월 2일 영어과 ‘대외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한다.
‘경사초 학생 평가 1.0’은 교사의 학생 평가권을 존중하며 학생의 배움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경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서 개발한 과정중심 평가 시스템이다.
‘대외 수업 공개의 날’은 2013년부터 교사의 전문성 신장과 수업 기술 공유를 위해 실시해왔다. 수업 후 협의회를 통해 2015 개정교육과정을 반영한 미래 역량 중심 수업설계 및 협력학습, 과정중심 평가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한다.
미래 역량 중심의 협력학습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보여준 4월 4일(수) 도덕과 수업은 관내 160여명의 선생님들이 참관을 했다. 수업을 참관한 선생님들은 도덕과 역량 및 핵심 가치의 지도 및 과정중심 평가와 관련해 다양한 교수-tip을 얻을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경북대학교사범대부설초등학교 송승면 교장은 “국립초등 수업 나눔은 대구 교육 발전을 위해 국립학교가 큰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경사초 학생 평가 1.0’을 개발·적용한 질 높은 수업을 함께 공유하고 이를 협의한다는 점에서 대단히 바람직한 일이다.”며 “이어지는 공개 수업에도 대구 관내 교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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