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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소방서, 강풍 피해 출동 53건 쉴 틈 없는 구조활동

  • 입력 2018.04.11 16:13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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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서구 관내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부상자 이송 및 시설물 안전조치로 하루동안 53건의 구조·구급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초속 20m를 넘나드는 강풍으로 창문이 흔들리고 나무가 넘어지며 주변 전기줄에 걸려 위험상황을 초래하고 간판이 날아가는 등 53건의 출동으로 오전 11시 12분경부터 오후 22시까지 쉴 틈 없이 구조·구급 활동이 이어졌다.
서부소방서는 강풍으로 인한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2차적인 사고 방지를 위해 안전조치 하는 등 시민 안전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서부소방서 관계자는 “강풍이 불 때는 외출을 삼가하고 운전 시 과속을 금해 전복에 대한 위험에 대비해야 한다”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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