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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건축 관계자 역량강화 위한 건축법 특강

공무원·건축사 등 대상 법률특강, 안전하고 신뢰받는 건축문화 조성에 기여

  • 입력 2018.04.11 16:13
  • 기자명 이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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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웅 기자 / 양평군이 지역 건축 관계자와 생태허가과 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난 10일 ‘건축 관계자 역량강화 건축법 특강’을 실시하는 등 안전하고 신뢰받는 고품격 건축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특강에서는 ‘윤혁경 ANU디자인그룹건축사무소(주) 대표’를 초빙해 최근 개정된 건축법과 신뢰받는 건축문화 조성에 대한 맞춤형 강의가 진행돼 각종 안전사고방지에 대한 대책과 해법을 제시하고 건축 관계자가 설계 및 현장업무 등에서 소홀히 할 수 있는 문제들을 알기 쉽게 사례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평소 현업에 종사하며 건축법 및 실무에 궁금하거나 고충이 됐던 현안들에 대해 다양한 질의와 토론을 했으며, 윤혁경 대표는 맞춤형 판례와 사례 등 그간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명쾌하게 답변하는 등 건축 관계자와 공무원들의 건축법에 대한 갈증을 해소시켰다.
이주진 생태허가과장은 “건축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 가장 기본이 되며 특히 안전이 최우선적으로 고려돼야 한다. 건축법은 이러한 건축을 관리하는데 있어 매우 중요한 법률로서 이번 특강을 통해 건축 관계자의 역량강화 및 안전한 건축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생태허가과는 맞춤형 법률특강 외에도 공동주택품질관리교육, 공동주택 안전관리자 교육 등 양평군민의 안전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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