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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

  • 입력 2018.04.11 16:0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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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1일 인천시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의 경우 도시 자체가 전통과 역사가 유구한 만큼 학교도 오래된 건물이 많아 아이들의 안전과 쾌적한 학습 환경을 위해 계획적인 시설 개선이 이뤄져야 한다.”면서 “교육감에 당선된다면 학교시설환경 개선과 다목적강당 신축 등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부교육감에 재직한 3년 3개월 동안 학생의 안전과 쾌적한 학교생활 여건의 개선을 위해 학교시설환경 개선 사업, 다목적 강당 신축, 학교급식시설 현대화 사업에 역대급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그동안 다목적강당이 없어 실내 체육활동이나 행사가 어려웠던 학교 31개교에 738억 원을 지원했고 올해에도 10개교에 강당을 짓기 위해 511억 원이 투자될 예정이다.”면서 “교육감이 된 후에도 근본적으로 강당 신축이 불가능하거나 필요 없는 18개교를 뺀 나머지 35개교에 대해 임기 중 빠른 시일 내에 예산확보 노하우를 발휘해 모든 학교에 강당 신축을 실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중·고등학교 무상급식의 획기적 확대에 발맞춰 학교급식시설의 현대화 사업에도 심혈을 기울여 안전하고 맛있는 친환경 무상급식이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이번 6.13 지방선거에 교육감 출마를 선언하면서 ▲출판기념회 안 하기, ▲기부금·후원금 안 받기, ▲선거 펀딩 안 하기 ▲트럭과 스피커를 사용하지 않기 ▲율동하는 선거운동원을 고용하지 않기 ▲소음을 유발하지 않기 등 3+3무(無) 선거운동을 약속했다.
그는 3+3무(無) 선거활동을 통해 “깨끗하고 정직하며 교육적인 교육감선거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 시민과 교육가족들에게 금전적 부담을 주지 않고 선거비용 절약으로 세금을 낭비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박융수 교육감 예비후보는 “3+3무(無) 선거활동이 결코 쉽지는 않겠지만 교육 중심의 교육감이 인천에서 결실을 얻을 수 있도록 끝까지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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