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호 기자 / 양주시 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박주수 공동위원장을 선출하고 제2기를 출범하며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전념한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자치 위원, 자원봉사 단체 등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로 구성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5일 위촉식을 개최하고 제2기를 출범하며 지역 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도움이 절실히 필요한 가정을 발굴하고 지속적이고 면밀한 조사를 통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복지자원 발굴 등 지역의 복지향상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위원들은 임기 동안(~2019.12.31.) 매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으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주수 공동위원장은 “앞으로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과 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라는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돈 남면장은 “새롭게 위촉된 위원들께 축하드리며, 제2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한 복지구현으로 행복하고 감동받는 남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