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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전남도 귀농귀촌 박람회’ 성황리 마무리

맞춤형 상담 제공, 녹차 시음 등 인기

  • 입력 2018.04.10 15:15
  • 기자명 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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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기자 / 보성군은 지난 5일부터 3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18년 전남도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해 서울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전라도 정도(定道) 천년을 맞아‘맛과 멋, 자연이 숨 쉬는 전라남도로 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남일보와 재경광주전남향우회가 공동 주최해 전남도 21개 시·군이 참가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군은 보성군귀농귀촌협의회 회원, 관계공무원, 보성군재경향우회 등 20명이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설명과 성공 노하우를 전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선배 귀농인들이 현장적응기에 대한 생생한 사례위주의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귀농인들이 직접 재배한 녹차 시음과 천연염색 제품 등 지역의 대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수도권 향우 및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농촌정착의 의사결정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적극 참여해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더 많은 정보제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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