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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선도농가·신규농업인 1:1 멘토-멘티 교육

실습 위주의 영농기술 직접 배워

  • 입력 2018.04.10 15:14
  • 기자명 이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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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호 기자 / 보성군은 초보농사꾼의 안정적인 소득기반 마련과 영농정착을 위해 지난 6일부터 선도농가와 신규농업인 8팀, 16명을 대상으로 현장 실습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장 실습교육은 농촌에 이주한 귀농인 또는 만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이 선도농업인에게 영농기술을 직접 배울 수 있는 실습 위주의 1:1 멘토-멘티 교육이다.
대상자들은 지난달 2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멘토-멘티 약정을 체결했으며, 오는 10월까지 참다래, 딸기, 한우, 체리 등 작목별로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현장실습 등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선도농업인에게는 최대 5개월 한도 내에서 매월 40만 원의 수당이, 연수생은 80만 원 한도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해마다 늘어나는 귀농·청년 농업인이 경험 미숙 등으로 귀농에 실패하는 위험부담을 최소화하고,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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