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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성인병 예방 위한 ‘비만탈출 건강교실’ 운영

  • 입력 2018.04.10 15:13
  • 기자명 이정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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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곤 기자 / 구례군은 만성질환 등 급증하는 성인병 질환의 발병 주요 위험요인인 비만 예방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20주간 「비만탈출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례군보건의료원 대표 운동 프로그램인 비만탈출 건강교실은 운동효과가 높아 주민들에게 특히 호응이 좋은 인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비만탈출 프로그램에 참여자는 평균 2kg의 체중이 감량됐으며, 최고 감량자는 6kg까지 감량됐다. 또한, 전원 평균 체지방량이 1kg 이상 감량하고, 근육량은 2kg 이상 증가돼 참가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지난 3월에 프로그램 신청을 받았으며, 참여대상자는 30세~64세인 자로, 신체질량지수(BMI)가 25 이상인 성인 비만자 및 대사증후군자 4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운동·영양·금연·절주교육과 함께 복부둘레, 혈액검사, 체성분 등을 운동 참여 전후로 비교 측정해 자신의 신체 상태를 가시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에어로빅과 근력 복합 운동을 신나는 음악과 함께 진행해 참여자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만탈출 건강교실과 더불어 운동(에어로빅, 요가, 올바른 걷기)·영양·금연·절주교육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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