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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학교 내 대안교실 운영학교 21개교 선정

학생들의 대안교육 수요를 고려한 다양한 프로그램 편성 운영

  • 입력 2018.04.09 16:28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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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대전 지역 21개교(중 19개교, 고 2개교)에 학교교육에 대한 흥미 증가로 학업중단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교 내 대안교실’을 운영하고, 1억 9천여만의 운영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대안교실이란 ‘학생들의 다양하고 특별한 교육적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정규 교육과정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체하는 대안적 교육 프로그램을 편성해 운영하는 별도의 학급’이다.
2013년부터 공교육 내 대안교육 확대의 일환으로 도입된 제도이며, 이를 통해 학업에 흥미를 잃은 학생들이 공교육 내에서 다양한 대안교육을 경험하고, 학교 적응력을 제고할 수 있다. 
대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내 대안교실은 학습 의욕을 상실한 학생들에게 동기부여와 성취감을 느끼게 해 학교를 오고 싶은 학교로 인식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18년 학교 내 대안교실을 통해 학교와 교육청이 부적응 및 위기 학생들에 대한 지원과 책임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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