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9일 회의실에서 각 과장 및 계(팀)장, 지구대(파출소)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2017년도 추진성과 결과에 대한 분석 및 평가를 시작으로, 금년 새롭게 개선된 성과지표와 향상방안에 대해 여성청소년과 등 11개 기능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2018년은 전년도 성과지표 보다 항목이 축소되는 대신 민생치안 과제가 확대 됐으며, 경찰개혁의 일환인‘인권수준 향상도’지표가 신설돼 전략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의 안전”이라며“기본 업무에 충실히 하며, 나아가 주민의 입장으로 바라보고 그에 따른 치안대책을 수립·시행해 치안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해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