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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회 부산국악대전, 28~29일 개최

  • 입력 2010.08.27 00:25
  • 기자명 서울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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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석 기자 / ‘전국국악경연대회 제17회 부산국악대전’을 28~29일까지 2일간 부산 시민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부산시지회(지회장 김정애)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8일 예선을 거쳐 29일 본선 및 시상식을 갖는 전국단위 국악경연대회이다.
올해 열일곱 번째로 열리는 ‘부산국악대전’은 뛰어난 재능을 갖춘 신인 국악인을 발굴·육성하고 지역 국악의 활성화를 위해 매년 개최되는 전국대회로, 부산지역의 문화예술 창달 및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본 대회의 참가부문은 학생부와 일반부, 신인부로 나뉘며, △학생부는 판소리·기악·가야금병창·타악 부문 △일반부는 판소리·기악·가야금 병창 부문 △신인부는 가야금병창·무용·민요 부문에서 기량을 겨루게 된다. 또, 이번 대회의 참가자격으로 일반부는 만 19세 이상 전국 남·여(대학생 포함), 학생부는 전국 초·중·고 재학생, 신인부는 만 19세 이상 전국 남·여(대학생 포함) 아마추어이며, 한편, 무형문화재 기능 및 그에 준하는 기능 보유자, 타 대회 대통령상·국무총리상·국회의장상 수상자는 제외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8월 27일까지 (사)한국국악협회 부산시지회(644-5211)로 문의·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상식(8.29)에서 △일반부 입상자중 종합대상 1명(국회의장상), 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 장원 각 부문 3명(부산시장상) 등, △학생부 입상자중 종합대상 1명(문화체육관광부장관), 대상 1명(한국예총회장상), 각 부문별 장원·차상·차하, 장려 등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지며, △신인부는 입상자중 대상 1명(부산시장상), 장원 각 부문 3명(한국국악협회 이사장상), 차상 각 부문 3명(한국예총부산협회장상), 차하 각 부문 3명(대회장상)에게 시상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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