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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남석 예비후보, 더민주 연수구청장 출마 선언

‘국제미래생명도시’,·‘21세기형 문화도시’ 등 연수구의 미래 비전 제시

  • 입력 2018.04.09 15:59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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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민선5기 연수구청장을 역임한 고남석(59세 사진) 예비후보가 이번 6.13 지방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연수구청장 출마를 선언했다.
고남석 예비후보는 9일 출마의 변을 통해 “더 이상 제자리걸음이나 예전 정책의 답습에 그치는 구정은 안되며 연수구의 미래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앞으로의 4년은 정말로 소중한 시간이다”면서 “‘국제미래생명도시’,·‘21세기형 문화도시’가 고남석이 꿈꾸는 연수구의 미래 비전으로 앞으로의 4년이 ‘연수구의 100년’을 준비하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기회를 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고 예비후보는 “앞으로 4년은 모든 연수구민이 힘차게 희망의 발걸음을 내딛고 달려갈 수 있는 넓은 길을 만드는 길라잡이가 돼야 한다”면서 “원도심의 희망을 만들고 명실상부한 국제도시로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면서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이 활짝 피어날 수 있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공약사항으로 ▲연수구 원도심의 전면적인 리모델링을 통한 21세기형 문화도시로의 재탄생. ▲청학 역사 조기완공(구비 부담분 확정) ▲송도역 역세상권 및 문화관광지구 - KTX출발지로 확정된 송도역의 ‘송도역세권개발 Project'를 확장 발전. ▲송도 석산을 ‘스마트 도시농업, 주말농장, 캠핑장을 결합시킨 연수구민의 힐링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 ▲송도유원지 부지, 부영부지를 공공형 유원지 부지로 환원 ▲‘송도-잠실’ GTX 조기 착공, 대중교통 순환체계 마련, 책임행정청장제를 도입해 명실상부한 송도국제도시 확립.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전담 연구기관인 ‘가칭 연수기술연구소’ 설립 등을 제시했다.
고남석 예비후보는 1958년 인천 출생으로 송현초교, 남중학교, 제물포고등학교, 동국대학교 철학과 졸업 및 인하대학교 대학원 국제통상학을 수료했으며 1995년 인천시의원으로 정치계에 입문해 민선5기 인천 연수구청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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