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순학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4월 9일 오전 의장직무실에서 2017 회계연도 결산검사를 위해 검사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는 인천광역시부평구 결산검사 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위촉된 위원은 4월 9일부터 28일까지 20일간 활동하게 된다.
이번 결산검사에서는 부평구의 2017년도 세입·세출, 계속비·명시이월비 및 사고이월비, 채권 및 채무, 재산 및 기금과 금고 결산 등을 다루게 되며, 위촉 위원은 부평구의회 유용균 의원(대표위원), 전학수, 권복성, 천나영, 김지원 세무사이다.
임지훈 의장은 “결산검사의 목적은 당초 예산이 의회에서 승인·의결한 대로 정당하게 집행했는가를 사전에 전문적인 심사를 거치는 것으로,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부평구 예산이 정당하게 집행됐는지 최선을 다해 검사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