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호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일과 4일 이틀간 녹차골보성향토시장과 벌교역 광장에서 군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과 함께 만드는 치매안심 보성을 위한 치매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4월 7일 보건의 날을 기념하며 치매예방과 조기발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예방 리플릿 배부 및 치매상담 콜센터(1899-9988) 안내, 치매 박수 인쇄물 배포와 이동상담소를 운영해 보성군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검진 독려 등 치매 통합관리서비스에 대해 적극 알렸다.
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해 치매안심센터 시설을 확충하고 찾아가는 방문보건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며, “앞으로 누구든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행복한 보성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