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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향기 짙어오는 4월 “양산유채꽃 향연“ 개최

  • 입력 2018.04.06 15:04
  • 기자명 김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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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용 기자 / 양산시는 오는 4월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양산천 둔치에서 『2018 양산유채꽃 향연』을 개최한다.
유채꽃 향연이 펼쳐지는 양산천 유채경관단지는 신기동 우방아이유쉘아파트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개장식과 함께 실시되는 항노화 시민건강걷기대회는 4. 14(토) 오전 6시 30분부터 접수해, 7시부터 준비운동과 함께 유채향연 행사장에서 출발해 양산타워 앞까지 4km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주말에는 시립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양산유채꽃향연 장소로 통합운영해, 예산절감과 함께 청소년에게 유채꽃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내방하는 시민들의 편의와 즐길 거리를 위해 튤립동산, 쉼터, 전통놀이체험, 풍차, 화장실 등을 갖추어 저녁 8시까지 개장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의 도시조성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양산유채꽃 향연은 양산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문화의 향연으로, 많은 시민들이 산책하는 공간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양산유채꽃향연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은 교통편 및 접근성이 불편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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