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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교육청, 4개 분야 자유학기제 사업 운영학교 선정

대전 지역 중학교 25개교 최종 선정, 교당 4백만원 운영비 지원

  • 입력 2018.04.05 16:24
  • 기자명 유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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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광선 기자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3월 학교가 자율적으로 다채롭게 자유학기를 운영할 수 있도록 4개 분야의 자유학기 사업을 공모해, 중학교 25개교를 운영학교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다면평가도구 선별검사 지원, ▲프로젝트 수업 지원, ▲사제동행 두드림(Do-Dream)캠프 등 4개 분야이며, 선정 학교에는 교당 4백만씩, 총 1억원의 운영 예산이 지원된다.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 운영 공모에서는 대전봉산중, 대전문지중, 대전태평중, 대전느리울중, 대전대성여중, 우송중 등 6개교가 최종 선정됐으며, 자율적인 기초학력 보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학습클리닉센터 등과 연계한 맞춤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다면평가도구 선별검사 지원 분야는 대전중, 충남여중, 유성중, 대전봉산중 등 4개교가 선정돼 언어검사, 사회성숙도 검사, 적응행동 검사, 학습능력 검사 등 각종 검사 도구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수업 지원 분야는 대전하기중, 대전관평중, 유성중, 대전전민중, 진잠중, 대전송강중, 대전신일여중, 대전동산중 등 8개교로 학생들의 프로젝트 수행과정 지원, 교사들의 프로젝트 수업 설계 및 운영 지원 등을 통해 프로젝트 수업을 활성화하게 된다.
아울러, 사제동행 두드림(Do-Dream)캠프 분야에서는 대전문정중, 대전대문중, 대전서중, 대전가오중, 대전용운중, 대전대성중, 경덕중 등 7개교가 선정됐으며, 교사-학생간 기초학력 신장 마인드 제고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해 다양한 형식의 캠프를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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