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정지열 예비후보 더민주당 연수구청장 출마 선언

“연수구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반드시 행복과 가치를 2배로 만들겠다.”

  • 입력 2018.04.05 16:08
  • 기자명 정순학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순학 기자 / 정지열(57세 사진) 예비후보가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 더민주당 연수구청장 출마를 선언하고 ‘희망의 씨앗을 심는 문재인 정부와 함께 연수구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겠다.’고 밝혔다.
정지열 예비후보는 4월 5일 연수구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연수구민들 덕분에 4선 의원으로서 올곧은 정치를 할 수 있었다.”면서 “생활정치라는 가치 아래 구민의 삶이 중심이 되고 소통과 협치로 주민과 구청 간 논의의 장이 열리는 연수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정 예비후보는 “더 이상 불통과 막말로 연수구를 부끄럽게 하지 않고 선심성 공약보다는 구민 숙원사업 해결에 집중할 것”이라며 “20년 동안 해결하지 못한 청학역 신설을 반드시 추진하고 불법중고차 부지 및 송도석산 부지를 관광산업 중심지로 육성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아직 예비후보 신분으로 당론적인 공약을 밝힐 수는 없지만, 연수구에 새로운 문을 열겠다는 각오로 연수구민의 희망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23년 전 정치에 입문해 16년간 연수구 의원으로서 우리 지역을 위해 일했고 그간의 경험은 ‘준비된 구청장 후보’ 정지열을 만드는데 큰 자산이 됐다.”면서 “이에 은혜를 갚는다는 심정으로 연수구민과 함께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연수를 새롭게 송도를 거침없이 발전시키는 등 반드시 행복과 가치를 2배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동산고등학교 및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제 4, 5, 6, 7대 인천 연수구의회 4선 의원을 거쳤으며, 지난해에는 더불어민주당 1급 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