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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 장동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미세먼지 걱정 덜어

  • 입력 2018.04.05 13:57
  • 기자명 조용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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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형 기자 / 장흥군 장동면(면장 김광재)은 4일 노인일자리 참여자 44명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KF80)를 지급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황사 및 미세먼지에 노출돼 있고, 사용하고 있는 마스크도 대부분 일회용이나 일반마스크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세먼지 차단을 위해서는 KF80 등급 이상의 보건용 마스크를 써야한다는 분석 결과에 따라 장동면은 해당 마스크를 단체 구입 후 착용방법과 시기에 대한 설명을 마쳤다.
또한, 미세먼지 주의보 발령시 실외활동 자제, 참여자 실내교육 전환 등 노인일자리 탄력적 운영 계획도 만들었다.
한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요즘 뉴스에서 항상 미세먼지 소식이 나와서 걱정을 했는데, 이렇게 신경을 많이 써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김광재 장동면장은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심한 시기에 호흡기 질환 관련 건강에 유의하시고, 미세먼지 마스크도 잘 착용하셔서 노인일자리에 건강하게 참여하시기 바란다.”는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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