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규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일 대회의실에서 직원 월례회의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대비 공무원 선거중립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강희진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등 200여명의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대표로 안전총괄과 박철영 주무관의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명선거를 실천하고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영향 행사 금지, 특정 정당·후보자의 업적 홍보 금지, 인터넷, SNS를 이용한 선거운동 관여 금지, 공직선거법 준수 등의 사항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다짐했다.
강희진 부시장은 “공직자의 선거중립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의무로 공직선거법에 규정된 시기별 제한ㆍ금지 규정을 정확히 숙지해 위반되는 사례가 없도록 철저하게 이행해 달라”며 “이번 6.13 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힘을 모아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