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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공직자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 적극 전개

연간 1억2천4백여만 원의 판매 실적 거둬

  • 입력 2018.04.03 15:19
  • 기자명 정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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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희 기자 / 보성군은 보성쌀의 안정적인 소비기반 구축과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공직자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을 매년 전개하고 있다.
쌀 시장 개방과 생산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해 전 공직자가 동참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지인, 친인척, 출향향우,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판촉활동을 펼쳤으며, 그 결과 20kg 기준 3,045포, 1억2천4백여만 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군은 그동안 보성쌀 팔아주기에 적극 참여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4월 2일 열린 4월중 직원 월례조회에서 우수부서 및 개인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시상식을 가졌다.
특히, 시상식에는 문병완 보성농협 조합장이 참석해 감사장을 전달하며, 농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한 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골·대량 구매 고객우대 등을 통한 사후관리와 철저한 품질관리로 소비자가 보성쌀을 재구매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며, “보성쌀 팔아주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새로운 판로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서울 지하철, 용산역 광고 및 보성몰, 우체국 전자상거래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으로 대대적인 보성쌀 이미지를 제고하고 출향향우, 음식업소 등에 보성쌀 사용을 권장하는 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보성쌀 평생고객 확보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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