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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도로시설물 깨끗이 청소했어요

새봄을 맞이해 오염된 도로시설물 세척 및 환경정비

  • 입력 2018.04.03 15:00
  • 기자명 김봉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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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근 기자 /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새봄을 맞아 쾌적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 조성을 위해‘새봄맞이 도로시설물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겨울철 동안 각종 눈, 비, 매연, 미세먼지 등에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세척 및 환경정비를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됐다.
세척 대상은 지역 내 지하보 · 차도 등 도로시설물과 제설발진기지이며, 제설차량 1대, 인력 15명을 투입했다.
28일에는 도로시설물인 군자 지하보도 2,712㎡을, 29일에는 광장중 앞 지하보·차도 2,603㎡, 제설발진기지 731㎡ 등 4개소에 대한 세적잡업과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해 묵은 때를 제거했다.
세척 작업시 주민과 차량이 통행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사전에 작업을 실시하는 도로과 직원을 대상으로 작업 현장에 대해 안전수칙 교육도 실시했다.
또한 이번에 실시한 세척작업은 외부 인력이 아닌 구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3천2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겨우내 쌓인 묵은 때와 도로상의 주요시설물 등을 세척함으로써 깨끗한 가로환경을 조성하고자 실시하게 됐다”라며“앞으로도 주기적으로 도로시설물을 청소하고 정비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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