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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시민 기념식수 동산 운영

출생, 입학, 졸업, 결혼, 승진 등 기념일에 나무 한그루 심어 추억

  • 입력 2018.04.03 14:54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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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는 나무심기 운동에 대한 시민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민들의 출생, 입학, 졸업, 결혼, 승진 등 여러 기념일에 기념식수(수목식재)를 할 수 있는 시민 기념식수 동산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기념식수를 희망하는 참여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데 수목 비용은 식재 자가 부담하고, 사업소 및 군 · 구에서 지주목 및 식재도구 등을 지원한다. 식재를 위한 수종 및 식재장소 선정은 사업소 및 군 · 구와 협의해야 한다.
기념식수 동산은 인천대공원사업소 2곳, 각 군·구별로 1곳씩 총 12개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부터는 식수자의 편의를 고려해 각 기관별 관내 녹지대, 공원, 쉼터 등에 기념식수를 할 수 있다.
식재 가능한 기간은 연중(3월 ∼ 5월 및 10월 ∼ 12월초)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추홀 콜센터(120)의 안내를 받아 해당 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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