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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처인장복,‘한 걸음 더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 성료

  • 입력 2018.04.02 16:19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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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이선덕)은 3월 29일(목), 백암면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 걸음 더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작은 복지관’은 교통편의 및 인프라 부족으로 복지관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지역 장애인과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지역사회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이날 백암면에 거주하는 장애인 및 지역주민 등 약 250명이 서비스를 받았다.
복지관 소속 간호사, 물리치료사, 사회복지사, 정신과 전문,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팀 등 40여명이 건강상담, 정신건강상담, 이동빨래방, 수지침, 이미용, 물리치료, 보조기기 전시, 1% 나눔 부스를 개설 및 운영해 지역사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백암면 부녀회에서 적극 봉사에 지원했으며, 지역내 오포영농조합법인, 보은마트에서 식료품을 후원하고 사단법인 사랑의 밥차에서 중식으로 설렁탕을 대접했으며 백암면장님과 담당 공무원, 백암면주민자치센터 김용석 위원장도 사업에 대한 홍보와 장소 대관 등 도우미로 활동했다.
백암면 관계자는 “복지사각지대에 위치한 백암면의 장애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행사를 개최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백암면에서 지속적인 사업 수행을 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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