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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진,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매진

국공립어린이집 69%, 인천시국공립어린이집 평균 비율 7%보다 월등히 높아

  • 입력 2018.04.02 16:1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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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옹진군이 질 좋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부모의 육아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매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그 결과 옹진군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이 올해 말이면 69%대로 인천시국공립어린이집 평균 비율이 7%인 것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확충률을 보이고 있다.
옹진군은 지난 10년간 기존에 운영 중인 어린이집 3개소를 새로 신축했고 추가로 4개소를 확충, 7개면에 1개소씩 공립어린이집을 신축했으며, 작년에는 소이작도에 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현재 8개소의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올해는 장봉도에 공립어린이집을 신축 할 예정에 있어 2009년 3개소에 불과하던 국공립어린이집이 올해 말 9개소로 공립어린이집이 늘어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도서지역이라는 이유로 교육 및 양육환경이 차별받고 소외돼서는 안된다.”면서 “어린이들의 공평한 교육기회보장과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고 나아가 저출산 고령화 정책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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