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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부署, 학교폭력 예방의 주역! 스쿨폴리스맘 95명 발대식

  • 입력 2018.04.02 16:16
  • 기자명 채영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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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영두 기자 / 인천남부경찰서(서장 김상철)는 지난 3월 30일, 경찰서 4층 대강당에서 2018년 한해동안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을 해줄 스쿨폴리스 맘 95명에 대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쿨폴리스 맘’은 작년부터 공동체 치안활동의 일환으로 경찰에서 운영 중인 단체로 하교시간 대 초등학교, 놀이터, 통학로 주변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순찰을 해왔으며,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각종 캠페인에 참여하는 등 활발한 활동으로 지역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는, 3월 5일∼16일까지 약 2주간의 모집기간을 거쳐, 자격요건에 맞는 최종 95명을 선발했으며 지난 30일, 발대식과 함께 2018년을 이끌어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회장으로 선출된, 박소정(39세)씨는 “안전한 환경에서 우리아이들이 자라날 수 있도록 맡은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상철 서장은 “아동 대상 범죄 예방과 학교폭력 근절의 주역으로 자녀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행복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라며, 앞으로 경찰과 함께할 다양한 치안활동에 대해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스쿨폴리스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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