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기 기자 /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이사장 정영훈) 동해본부(본부장 신성균)에서는 지난달 28일어촌사랑 활성화를 위한 1사1촌 자매결연을 30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강원도 양양군 수산리 어촌계 마을회관에서 체결했다 고 밝혔다.
어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 체결식에는 수산리 어촌계원들, 양양군청, 양양군 수협 관계자 및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어촌계원과 한 가족처럼 의견소통을 하며 서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1사1촌 자매결연 주요내용은 바다숲 조성관리지 현황, 추진계획 설명 및 바다숲 조성사업에 관한 어촌계의 다양한 의견 수렴이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민·관 공감대를 형성해 바다 살리기에 한 몫 할 예정이다.
신성균 본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을 통해 어촌 계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도록 어촌계원과 다양한 교류를 통해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동해본부와 어촌계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