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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통한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에 활력

  • 입력 2018.04.02 16:11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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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지난 3월 26일부터 4박 6일간 관내 중소기업 9개 업체로 구성된 동남아 무역사절단을 태국(방콕)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에 파견해 수출상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태국과 말레이시아에 대한 사전 시장조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한 수출가능성이 있는 중소기업 9개 업체를 선정해 파견하게 됐다.
이번 무역사절단에는 장수식품(조미김), ㈜선봉식품(삼계탕), ㈜디앤푸드(호떡), 팝테크(치아세정기), (주)에코매스(유아식기), ㈜뉴로시스(상업용 냉장고 제어장치), ㈜네일에이스(네일파일), 삼창주철공업(주)(소방용밸브), 디아이밸브(주)(다기능 밸브) 등 9개 업체가 함께했다.
동남아 무역사절단은 이번 현지 수출상담을 통해 2,083만불 상당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4만1천불 상당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1년간 독점 수출계약 요청 및 샘플견적을 요구받는 등 앞으로 많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 및 제품을 보유하고도 해외마케팅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해외시장개척을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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