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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부모 특화 집단상담 프로그램 운영

  • 입력 2018.03.30 16:08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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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시교육청 학부모지원센터가 4월 2일부터 학부모 심리와 양육태도를 검사하고 개선하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인드스케치’ 라는 이름으로 올해 첫 운영되는 이 특화 상담프로그램은 학부모 가 15명으로 그룹을 이뤄 매주 2시간씩 5회에 걸쳐 한 달 동안 진행된다.
1회는 부모 TA검사, 맥파, 뇌파검사, 우울검사, 2세트는 양육태도 분석, 3세트는 소통자극과 교류분석, 4세트는 부모 각본 분석과 자녀양육 연계성 분석, 5세트는 심리결과 보고서 작성과 나눔으로 구성돼 있다.   
2010년 문을 연 인천학부모지원센터는 ‘직장과 지역 찾아가는 부모상담’ ‘전화 상담’, ‘방문상담’ 등을 해왔으며 참여 부모들은 95%의 만족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참여 부모들 상당수가 지속적인 전문 상담을 요구함에 따라 올해부터 소규모 그룹으로 5회에 걸쳐 집중 상담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각종 방송과 인천 지역사회에서 부모 코칭과 가족상담 전문가로 활동하는 이배영 성산효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사업 첫해인 올해는 15명씩 한 달 단위로 총 4기에 걸쳐 운영한다. 1기 프로그램은 2일 시작됐고, 5월 매주 수요일 이뤄질 2기는 4월 9일부터 인천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ice.go.kr/main.do·s=parents)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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