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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2018년 랑랑하모니카 앙상블 운영·결성

  • 입력 2018.03.30 15:01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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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해에 이어 할매할배의 날을 기념하고  1·3세대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3회 랑랑하모니카 앙상블』을 결성·운영한다.
경산시노인복지관 하모니카팀과 남산초등학교 방과후 하모니카반이 결연을 맺고 매월 마지막 목요일 남산초등학교에 모여서 하모니카를 배우고 익히면서 상호간의 돈독한 정을 느끼고 인성교육까지 병행해 할매할배의 날 정신을 확산시켜 나갈 예정이다.
대상자들은 29일 남산초등학교에서 첫 오리엔테이션을 가지고 경산시· 경산시노인복지관·남산초등학교과 서로 조화로운 협력을 통해 랑랑하모니카반을 크게 활성화 시키자는 다짐을 했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이임숙 남산초등학교장은 “우리 어린 학생들이 하모니카라는 악기를 통해 어르신들을 만나고 이 만남을 통해 예의범절과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확신한다”며 할매할배의 날 랑랑하모니카반 지원에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고, 노인복지관 방면석 하모니카반 회장도 “지금은 랑랑하모니카반이 서툴고 미숙한 실력으로 출발하지만 지속적인 만남과 열정을 통해 가장 아름다운 연주를 할 것”이라며 랑랑하모니카반에 대한 기대와 목표가 크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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