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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 생활 환경 개선 위해 적극 나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 창립총회 열고 공식 출범

  • 입력 2018.03.30 13:43
  • 기자명 최성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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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주 기자 / 글로벌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이 지난 28일 서울 중구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본부에서 중앙후원회 창립총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중앙후원회는 재단과 함께 국내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자 결성됐다. 후원회원으로는 중앙후원회 회장으로 선임된 박혁, 부회장 류지영, 손종호, 최영희를 포함한 70명이 참여했으며, 향후 아동권리옹호, 사회적 문제 해결, 재능 기부, 재단 사업지원 등을 수행하며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도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의 중앙후원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창립총회는 아동의 동심과 꿈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오프닝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이제훈 회장의 인사말,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의 축사, 회장 및 임원 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향후 세부적인 활동 계획에 관한 논의도 이뤄졌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계신 많은 분들이 뜻을 모아 소외 아동 돕기에 힘을 보태 주신 것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재단은 중앙후원회와 함께 국내 나눔 문화 확산 및 아동 생활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불암 전국후원회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꽃 피울 수 있도록 돕고자 설립된 중앙후원회의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힘써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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