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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 개최

  • 입력 2018.03.29 15:18
  • 기자명 박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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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현 기자 / 경산시와 지역의 관내 대학 총장들로 구성된 ‘경산시 대학발전협의회’가 28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1번지 경산」이라는 주제로 청년희망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해 구직-채용-근속-인프라 통합형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했다. 각 대학은 청년 창업지원,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지원, 중소기업 인턴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고, 창의지식서비스 행복도시 경산 건설을 위한 미래신산업으로 청년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청색기술산업, 美-뷰티산업, 휴먼의료산업, 청년창의산업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했다.
또한 영남대 서길수 총장은 청년창의인재 융합클러스트 조성사업, 대학ICT연구센터 육성지원사업, 창업보육센터 지원사업, 지역사회 협력사업 / 대구가톨릭대 김정우 총장은 「파란사다리」사업 주관대학 선정, 2018년 대학일자리센터사업 운영대학 선정 /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은 경산시-기업-대학 청년고용협의회 구성, 경산시 청년희망 멘토스쿨 운영 제안 / 경일대 정현태 총장은 캠퍼스 젠터폭력 제로화 추진 / 호산대 박소경 총장은 2017 명장 교육 프로그램 성과공유회 개최 / 대경대 이채영 총장은 수제맥주 취·창업 아카데미, 천년대추막걸리 및 천년복분자막걸리 출시, 일자리센터를 홍보하는 등 각 대학에서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청년일자리사업에 대해도 의견을 제시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대학의 많은 전문가와 인재의 소중한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관학이 함께 노력해야 하며, 12만 명의 창조인력의 정주여건을 마련하고 미래성장을 주도하기 위해 청년이 찾아오는 일자리 1번지 “경산”라는 이번 회의 주제처럼 경산시와 대학이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행복한 동행이 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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