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모 기자 / 계양구의회 김유순 의장은 지난 2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소비자대상’시상식에서 소비자 기본권 인권옹호 및 법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받아 소비자의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유순 의장은 소비자 권익증진, 시민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과 취약계층 소비자의 권익증진을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뒷받침해 입법정책분야에 많은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또한 전통시장 아케이드, 고객지원실 설치사업, 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 농가소득 안전지원, 실업자 고용활성화 등 구체적 사례들을 인정받아 소비자의회 정책부문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김유순 의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계양구 살림살이를 세심하게 살펴보면서 물가대책위원회와 지역농산물 바른 먹거리사업 추진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주민의 생활에 밀접한 여러 분야의 입법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구민들에 대한 충분한 소비자로서의 권익증진이 이뤄지도록 더욱 다양한 의정활동 펼쳐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한민국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며 소비자의 권익 증진에 기여한 기업과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