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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교회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 드려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 및 예장합동 용인노회 목회자들 참석해 축하

  • 입력 2018.03.27 13:25
  • 기자명 유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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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우 기자 /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용인서부교회(담임목사 김태진)는 24일 ‘장로·안수집사·권사 임직감사예배’를 드렸다.
임직식을 통해 문기성 장로가 원로장로로 추대됐고 김인철 성도는 장로로 장립됐다. 김봉일 성도는 안수집사로 세워졌고 김옥분, 최정애, 최복순, 허지화 성도는 권사로 취임했다.
이날 예배에는 용인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호균 목사, 이하 용기총)와 예장합동(총회장 전계헌 목사)교단 용인노회(노회장 김태영 목사) 목회자들이 참석해 용인서부교회의 임직식을 축하했다.
예배는 김태진 목사의 인도로 시작해 이동호 목사(용인노회 북부시찰장)의 기도에 이어 이재선 목사(용인노회 서기)의 성경봉독 후 김태영 목사(용인노회 노회장)가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호감을 주는 임직자와 교회’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용인서부교회 성도들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갖는 한편 믿음의 신실함과 교회를 위한 희생정신도 가져 예루살렘 교회와 같이 교회를 성장시키길 기원했다.
설교 후에는 임직식이 진행됐고 이후 권면과 축사가 이어졌다. 변우상 원로목사(전 용기총대표회장), 신동권 목사(전 용기총실무회장), 김영환 목사(용인노회 증경노회장), 김창수 목사(용인노회 증경노회장)는 임직자와 용인서부교회 성도들에게 권면을 했고 윤호균 목사(용기총대표회장), 김근수 목사(칼빈대학교 총장)는 축사를 하며 임직자들을 축복했다.
권면을 한 변우상 원로목사는 “주 안에서 받은 직분을 삼가 이루라는 말씀처럼 오늘 임직하신 분들은 직분을 감당할 때 자기주장 없이 하나님의 일인 줄 알고 충성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윤호균 목사는 축사를 통해 “성경에서 가르침을 받는 자는 가르치는 자와 모든 좋은 것을 함께하라고 했다. 직분의 모든 자리는 담임목사를 돕는 자리”라며 “직분자들이 본인의 모습은 버리고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함께해 용인서부교회가 큰 부흥을 이뤄나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근수 목사는 “용인서부교회는 작지만 영적 전쟁이 있는 교회다. 어둠의 영과 싸워 이기는 일에 임직자들이 힘써 항상 승리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여러분들이 좋은 목회자를 만났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강대상에서 좋은 목회자는 많지만 삶의 자리에서도 좋은 목회자는 많지 않다. 일생에 꾸밈없이 솔직하고 정직한 김태진 목사를 여러분이 만나게 된 것을 축하한다”고 했다.
이날 원로장로로 추대된 문기성 장로는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를 하며 겸손한 마음으로 교회를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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