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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앙공원 등 봄맞이 수경시설 가동

오는 10월말까지 중앙공원 폭포분수 및 부평공원 계류 등 17개소 시동

  • 입력 2018.03.26 16:36
  • 기자명 정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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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학 기자 / 인천대공원사업소는 시원한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해 오는 3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중앙공원에 폭포분수 및 부평공원의 계류 등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천 관내 일반 수경시설은 중앙공원 및 부평공원에 분수, 계류 등 총 17개소로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문화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노래처럼 들리는 물놀이형 수경시설은 중앙공원 4지구 바닥분수, 5지구 하트분수, 9지구 안개분수 및 부평공원의 원형분수가 4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돼 공원에 가족 나들이객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비가 오거나 하절기 에너지 수급이 어려울 경우 전력 피크 시간대에는 가동을 일시 중지하는 등 기상여건과 전력 수급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한편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는 2주에 한 번씩 검사하며, 결과는 해당 물놀이형 수경시설 안내판에 게시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다.
인천대공원사업소 최태식 소장은 “수경시설 가동이 시민의 문화생활 증진에 기여하고, 즐길거리를 제공해 관내 공공시설이 시민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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