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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서부署 자율방범연합대, 원적산 둘레길 민·관·경 합동순찰 실시

  • 입력 2018.03.26 16:34
  • 기자명 이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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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식 기자 / 인천서부경찰서(서장 이재홍)는, 원적산 둘레길 코스 중 취약요소를 선정해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둘레길 순찰코스 합동 순찰에는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서구청(구청장 강범석)과 함께 중 석남약수터를 시작으로 산행구간 주변 쓰레기를 줍고 여성안전을 위한 알림판을 설치했다.
또한 등산로예방수칙과 탄력순찰(경찰관 순찰코스 선정에 지역주민이 범죄취약장소를 참여하는 방식)이 담긴 홍보전단지 배포 등 가시적 범죄예방활동을 실시했다.
합동순찰을 주관한 고재경 대장은 “날씨가 풀리고 등산객이 많아짐에 따라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민관경이 함께 원적산 둘레길을 순찰하며 범죄예방활동 차원에서 실시했다”고 말했다.
둘레길 합동순찰에 참여한 홍성호 생활안전계장은 “우리 동네의 범죄예방은 경찰 뿐 만이 아닌 지역사회 공동체가 함께 할 때 지켜질 수 있는데 경찰서 협력단체인 자율방범연합대의 공동체 치안을 위한 노력에 감사를 표한다”며 “최근 탄력순찰이라는 주민 참여형 순찰코스 선정에 주민들이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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