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남경필, 공약 실천 전국 최고등급 SA … 4년 연속 선정

  • 입력 2018.03.26 16:09
  • 기자명 이성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성모 기자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공약 이행 평가에서 4년 연속 최우수 등급인 ‘SA’를 달성했다. 이는 경기도 최초이며, 공약을 우수하게 실천하고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26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민선 6기 시·도지사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 따르면 경기도는 ‘SA’ 등급을 받았다.
해당 등급은 광역자치단체 가운데 경기도, 서울특별시, 대구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경상북도, 제주특별자치도 등 6개 시·도가 선정됐다.
특히 남 지사는 지난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도 최고 등급인 SA를 받아 경기도 최초 4년 연속 SA를 달성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3월까지 전국 17개 시·도 단체장을 대상으로 선거공약 내용과 공약실천 계획, 공약이행 실적 등 자료를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토록 요구했다. 대학교수·연구원·시민단체 대표 등으로 구성한 자체 평가단 60명은 시·도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모니터해 ▲공약 이행완료 ▲주민소통 ▲재정관리 내역 ▲웹소통 분야(Pass/Fail) ▲공약일치도 분야(Pass/Fail) 등 5개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남 지사는 이 가운데 공약 이행 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분야 등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았다.
조청식 경기도 기획조정실장은 “공약은 도민과의 소중한 약속이고, 약속 준수는 신뢰와 소통, 사회통합의 가장 큰 밑거름”이라며 “민선 6기 공약이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