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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 K-Rock 페스티벌 20주년 기념 심포지엄

성숙한 축제로 발전 방향 모색

  • 입력 2018.03.26 14:54
  • 기자명 김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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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기자 / 동두천시(시장 오세창)는 지난 23일 동두천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동두천 K-Rock 페스티벌’ 20주년을 기념하는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동두천 락페스티벌은 1999년 1회 대회를 개최한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로, 우리나라에 미국 팝과 락이 동두천시를 통해 정착됐던 역사적 사실을 배경으로 탄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 락음악의 한국 전파과정 및 정착’, ‘한류가 된 동두천 락음악’, ‘축제의 컨셉 및 프로그램 개발 방향’, ‘세계 락페스티벌 우수사례 및 시사점’, ‘새로운 Turning Point 동두천 락 페스티벌’ 등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어 자유토론 및 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는 주제와 관련한 열띤 토론이 열렸다.
이날 참석한 오세창 동두천시장은 “대한민국 락(Rock) 탄생의 중요한 배후지이며, 동시에 팝(Pop)의 태동의 역할을 한 우리시의 역사적 자산을 바탕으로 탄생한 전국 최장수 Rock 페스티벌에 자부심을 느낀다.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더욱 성숙한 축제로의 발전방향 모색을 바란다.”며 환영사를 통해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락페스티벌조직위’(위원장 김관목)’에서는 동두천 K-Rock 페스티벌 20주년을 기념해 국내 최초로 백서를 발간해 그간의 활동과 역사를 기록으로 남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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