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세종시의회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설치’ 촉구

농업인 현장서비스 강화 및 소비자 권리확보를 위한 신규 사무소설치 건의안 채택

  • 입력 2018.03.23 16:13
  • 기자명 신병삼·신유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병삼·신유진 기자 / 세종시의회(의장 고준일)는 23일 제48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경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 설치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이경대 의원은 ‘세종시 농업인 대다수가 직불금 신청 및 친환경 국가인증, 농가경영체등록 등의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공주시에 위치한 세종·공주사무소까지 1시간 이상을 걸려 방문해야!’하는 번거로움을 지적하며, ‘세종시 농산물 품질관리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원산지 단속 및 안정성 관리 등 지역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농촌 발전을 위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를 조속히 설치하라!’고 주장했다.
이 자리에서 고준일 의장을 비롯한 세종시의회의원 모두는 한 목소리로 ‘고령자가 다수인 관내 농업인의 현실을 감안해 물리적, 경제적   불편을 최소화 하고 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규 음식점 급증 등 소비자 측면에서도 알권리 확대를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세종사무소를 설치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채택된 건의안은 국회와 정부 및 관계기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서울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