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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승용, 제8차 세계물포럼 국회의원 과정 참여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들에게 의회의 역할과 물권리’에 대한 기조 연설로 찬사

  • 입력 2018.03.23 16:12
  • 기자명 박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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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국 기자 / 지난 20일, “물의 공유(Sharing Water)”라는 주제로 개최 된 제8차 세계물포럼 국회의원 과정에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한 주승용 의원(여수을,4선)이 세계 각국의 국회의원들 앞에서 ‘의회의 역할과 물권리’에 대한 기조연설로 찬사를 받았다.
주 의원은 연설을 통해 지난 40년 동안 지속적인 경제발전으로 농업국가에서 공업국가로 변화한 대한민국이 댐 및 수도시설 등 수자원에 대해 대규모로 투자를 해서 수자원을 확보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이룬 성공적인 사례를 소개했다.
또 주 의원은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수자원 이용’을 위해서는 법률을 제정해야 하며, 입법을 통해 ‘물 재이용 계획수립’을 의무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세계물포럼 국회의원 과정 참석에 앞서 이낙연 국무총리와 함께 제8차 세계물포럼 엑스포(한국관)을 관람하며 K-water 등 5개 물관련 우리 기업들을 격려하고 국회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도 주 의원은 前브라질 대통령이자, 現브라질 의회 페르난두 콜로루 지 맬루 상원의원을 만나 양국의 친선과 브라질과 우리나라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물 공유’에 대해 해법을 강구하고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주 의원은 5박 8일 간의 일정을 마치고 브라질에서 파리를 경유해 내일(2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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